■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대선 적합도 조사결과도 한번 살펴보겠는데요.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여론조사입니다. 함께 보여주시죠. 이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굳건히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28%라는 압도적인 1위를 나타냈는데 그 배경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박창환]
28%가 압도적인가요? 예전에 이낙연 대표 같은 경우에 35% 이랬던 적도 저는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불과 1년도 안 돼서 지금 1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이건 여론조사라고 하는 건 추세이고 상대성이라고 봐요. 지금 이낙연 대표나 윤석열 총장이나 언론선상에서 나오는 모습이라든지 또 지금 윤석열 총장 같은 경우에는 또 언론에서 사라졌으니까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친 거고. 반대로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에는 싸울 상대가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고 국민들에게 뭔가 자신의 선명성, 그리고 또 코로나의 민생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본소득이라고 하는 자신만의 어떤 트레이드마크를 가지고 접근하는, 이러다 보니까 사실은 노마크 찬스에서 혼자 열심히 뛰는 모습이 보여질 수밖에 없으니까 지지율이 이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건데. 이 부분은 앞으로 이재명 지사가 후보 경선이 될 때라든지 또 다른 소위 충돌 국면이 나왔을 때, 이럴 때는 또 변화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이게 대세다, 또는 압도적인 1위다 이렇게 얘기하기에는 여전히 관망하는 중도층이 많기 때문에 아직은 유동적이라고 봐야겠죠.
아직은 이른 시점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1위다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고 또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만큼 두드러져 보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김병민]
그런 측면이 있죠. 그리고 이재명 지사는 누가 뭐라도 여권 내에서 희소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희소성이냐면 문재인 대통령과 오로지 한몸처럼 움직이는 모든 행보들을 많은 정치인들이 보여왔는데 지난날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5년 단임제 국가이기 때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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